|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메리츠증권은 21일 덕산하이메탈에 대해 주가는 낮아진 반면 성장은 시작됐다며 점진적인 비중확대 방식으로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덕산하이메탈은 지난 2분기 연결 기준은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2% 감소한 607억원, 영업이익은 71억원 흑자로 지난해 같은 기간 적자에서 흑자전환했다.
양승수 연구원은 "덕산하이메탈의 별도 이익률이 13%를 기록, AI용 대용량 HDD향 MSB 공급 증가로 전방시장인 기판 업황의 회복 지연에도 두 자릿수의 이익률을 2개분기 연속 달성했다"며 "그 외 덕산넵코어스는 흑자유지, DS미얀마는 흑자전환하면서 자회사 실적 안정화 효과가 지속됐다"고 밝혔다.
그는 "1분기 일회성 비용으로 부진했던 에테르시티의 경우, 반대로 일회성환입이 2분기에 발생, 예상을 상회하는 이익률(19%)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2분기에 이어서 자회사들의 실적 안정화 효과도 지속될 것"이라며 "특히 DS미얀마의 경우 하반기내 영업 중단을 발표할 계획으로 다운사이드 리스크가 사라진다는 측면에서 유의미하다"고 평가했다.
메리츠증권은 덕산하이메탈의 올해 매출은 지난해 보다 70.4% 늘어난 2461억원, 영업이익은 267억원 흑자 전환할 것으로 봤다.
7600억원에 달하는 덕산네오룩스 지분 가치와 본업에서의 독점적인 지위, 자회사들의 기업 가치를 감안 시 주가는 저평가 국면이 지속되고 있다고 판단하고, 점진적인 비중확대로 접근할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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