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GTX-A노선(예정) 북부노선 개통이 올해 연말로 다가오면서 수혜 지역에 대한 기대감이 차오르고 있다. 지난 3월 GTX-A노선 개통 이후 동탄신도시와 성남역 인근 개별 아파트 실거래가격이 ‘억대로 들썩이면서 프리미엄을 학습한 수요자들이 매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GTX-A노선(예정)은 파주 운정~고양 일산, 서울 연신내 삼성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이어지는 총 83.1km 길이의 노선이다. 지난 3월 서울 강남 수서~화성 동탄 구간의 개통이 진행됐으며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은 올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다.
올 하반기 GTX-A노선이 개통되면 파주 운정역에서 서울역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어 노선이 지나는 지역들의 교통망은 대폭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동탄신도시는 GTX-A노선 개통의 최대 수혜지로 손 꼽힌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경기 화성시 ‘동탄역 롯데캐슬’ 전용면적 102㎡는 지난 4월 19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7월 같은 면적이 18억3000만원에 거래된 것이 비하면 1년도 안돼 1억2000만원이 오른 셈이다. 해당 단지는 GTX-A노선이 지나는 동탄역에 가까운 입지를 갖췄다. 또, GTX-A 성남역이 가까운 ‘백현마을 2단지’ 전용면적 84㎡ 역시 지난 7월 19억원에 거래되며, 지난해 5월 동일 면적 거래가격 17억8000만원 대비 1억원이 넘게 올랐다.
하반기 개통에 따른 수혜지역의 분양단지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7월 파주 운정신도시에 공급된 ‘제일풍경채 운정’, ‘파주 운정3 이지더원(A44BL)’은 1순위 청약에서 각각 126.55대 1, 60.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 해당 단지들은 GTX-A노선이 지나는 운정역을 이용 가능한 입지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GTX-A 노선의 수혜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파주시 운정지구에 공급되는 ‘GTX 운정역 서희스타힐스’가 분양을 준비중이다. 이 단지는 서울 수도권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 지하 3층~지상 25층 11개 동, 1499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어질 계획이다.
단지는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는 데다, 발코니 확장까지 제공해 혜택을 더했다. 여기에 올해 말 개통 예정인 GTX-A노선이 위치한 운정역이 가까이 위치해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또한, 이마트 운정점·롯데백화점·킨텍스·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스타필드 빌리지(예정) 등 다양한 쇼핑·편의시설 인프라 이용이 가능하다.
동문건설은 경기 파주시 문산읍 일원에 건립되는 ‘파주 문산역 3차 동문 디 이스트’를 9월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7개 동, 총 940가구 규모다. 경의중앙선 문산역이 가깝고, GTX-A노선 이용이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일원에 ‘서대문 센트럴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하 3층~지상 15층, 12개 동 총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지하철 3호선 홍제역에서 세정거장이면 GTX-A노선이 지나는 연신내역으로 도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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