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다올투자증권은 9일 피부미용 대장주 클래시스 목표주가를 종전 6만원에서 7만2000원으로 20% 상향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2분기 실적이 추정치에 부합한 가운데 향후 2년 간 덩치가 두 배로 커지는 고성장세를 탈 것이라는 예상에서다.
박종현 연구원은 "클래시스 2분기 실적은 추정치에 부합했다"며 특히 "브라질 울트라포머3 재고 이슈가 있었으나 태국 볼뉴머 출시 효과 및 기타 국가 판매 호조로 장비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늘어난 2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보다 주목해야할 점은 클래시스의 이익을 레벨업(Level-up)해주는 4가지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4가지 전략을 통해 2026년 매출이 4672억원으로 올해 추정치 2304억원의 두 배가 되고, 영업이익도 2381억원으로 올 추정치보다 98%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첫째 전략으로는 볼뉴머 판매 확대를 꼽았다. 올 상반기 태국에서 볼뉴머 판매를 시작하면서 100억원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같은 판매 확대가 지속될 것이라는 것이다.
이어 올 3분기 미국 내 볼뉴머 계약을 꼽았다. 피부미용 업체라면 누구나 꿈꾸는 미국 시장 진입으로 두번째 레벨업을 이룰 것으로 봤다.
박 연구원은 "3분기 계약 후, 보다 구체적인 미국 판매 규모 및 전략이 확인될 전망"이라며 우선은 "오는 10월 파트너사 행사 통해 프로모션을 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셋째로는 현재 진행중인 이루다와의 합병을 통한 성장 전략을 꼽았다. 박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을 제거한 이루다 영업이익 마진율은 20%로 향후 통합 작업 통해 추가적인 개선 또한 기대된다며 이루다 연결 통한 매출액 증익 효과는 연간 최소 700억원 수준에 달할 것이라고 봤다.
마지막으로는 내년 예상되는 유럽과 일본 판매 본격화를 꼽았다. 내년 유럽 CE-MDR 획득으로 판매를 시작하고, 일본에서는 직접 법인을 설립하여 마케팅 통한 판매 본격화가 나서면서 성장성을 강화할 것으로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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