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여의도 이어 분당에 연금 라운지 개소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하나은행은 지난 6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PB센터지점에 연금 VIP 손님을 위한 전문 대면상담채널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지난해부터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등 전국 5곳에 개소했다. 올해 2월 서울 여의도에 이어, 경기도 분당에 연금 더드림 라운지를 열었다.

특히 이번에 신설한 연금 더드림 라운지 분당은 연금 전문 세무사를 배치해 경기도 거점 상담센터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하나은행 연금사업단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은퇴 후 인생 후반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도록 ‘연금 더 드림 라운지’를 확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손님이 하나은행만의 차별화된 연금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금 더드림 라운지는 1억원 이상 개인형 퇴직연금(IRP), 확정기여형(DC) 퇴직연금을 보유한 개인 손님을 대상으로 ▲연금자산 종합컨설팅 ▲은퇴 전후 재무설계 ▲절세 세무 상담 등 1:1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 상담 채널이다. 고액 연금자산가를 위한 은퇴자산관리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개최해왔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9월 30일까지 하나원큐 앱에서 퇴직연금 손님을 대상으로 ‘지금 연금할 수밖에’ 이벤트를 한다. ▲IRP 10만원 이상 신규 및 자동이체 등록 ▲디폴트 옵션 최초선정 또는 변경 ▲디폴트 옵션 옵트인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추첨을 통해 최대 30만 하나머니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