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현대인들에게 피부 고민은 빼놓을 수 없는 화두다. 특히 기미는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하며 피부 톤을 어둡게 만들고, 미관상 좋지 않게 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걱정거리 중 하나다. 기미나 검버섯 같은 색소침착은 자외선 노출,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생길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런 가운데 피부과 기미제거 방법으로 레이저 시술이 아닌 조선시대 전통적인 기미관리 방법으로 알려진 장희빈미안법과 수로부인미안법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장희빈미안법은 조선 시대 장희빈이 사용했던 미안법으로 기미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방법은 한방에서 주로 사용되는 다양한 약재를 활용해 피부에 직접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녹두·감초· 백복령·진주가루·율무 등 총 12가지 재료의 자연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멜라닌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형성된 기미를 피부레이저 치료와 같이 옅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이런 천연 성분들은 피부 건강을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희빈미안법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방법으로 자연의 힘을 이용해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로부인미안법은 삼국시대 신라의 수로부인이 사용한 것으로 전해지는 보습 미안법이다. 이 방법은 기미나 얼굴 검버섯 제거 보다는 피부의 수분 공급과 보습력 유지에 중점을 둔다. 특히 보습은 피부 건강의 기본 요소로, 피부 장벽을 강화하고 수분 손실을 막아준다. 수로부인미안법은 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가 뛰어난 해초·다시마·톳·검은콩 등 총 6가지 성분을 활용해 피부를 부드럽고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에 자연스럽고 깊은 수분을 공급해 건강하고 윤기 나는 피부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전문가들은 수로부인미안법으로 피부의 보습을 충분히 강화한 후 장희빈미안법을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수로부인미안법을 먼저 적용해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한 상태로 만든 다음 장희빈미안법을 사용해 기미 제거 레이저 토닝 효과보다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하루씩 번갈아 사용하면 장희빈미안법의 기미 제거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동시에 피부 자극을 최소화할 수 있다. 색소침착 치료나 검버섯 원인부터 개선하는 이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사용하면 얼굴 잡티 제거와 보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잘못된 레이저치료 효과보다 뛰어난 이 두 가지 미안법으로 기미를 포함한 색소침착치료법은 간단하다. 먼저 일주일 기준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은 수로부인미안법의 보습 성분을 활용해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하고, 이후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은 장희빈미안법을 통해 기미원인부터 집중적으로 관리한다. 이러한 루틴을 꾸준히 유지하면 번거로운 레이저 토닝 주기와 상관없이 집에서 기미 제거와 함께 피부의 전반적인 건강 개선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수분이 충분히 공급된 상태에서 장희빈미안법을 적용하면 약재의 흡수율이 높아져 더 효과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전문가들은 전통적인 방법을 활용하는 만큼 개인의 피부 상태에 맞춰 조정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피부 타입을 고려하고 화장품 등급의 적절한 약재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무엇보다 장희빈미안법과 수로부인미안법을 현대적 스킨케어 루틴에 접목시켜 꾸준한 관리로 아름다운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 가지 전통 미안법의 조화로운 사용은 피부과 레이저 후 색소침착 치료에도 도움이 되며,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색소질환인 기미나 검버섯제거비용을 줄이는 방법으로 여전히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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