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업무협약 체결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달 31일 충남 천안시청에서 천안시와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천안시 가맹점에 최대 4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신한은행은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천안시 가맹점에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해, 마케팅 쿠폰을 발행하도록 지원한다. ‘땡겨요’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는 가맹점에 변경 다음 달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쿠폰 50매를 제공한다. 

또 신한은행과 천안시는 이달 중 ‘땡겨요’ 앱에 천안사랑카드로 음식을 결제하는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땡겨요’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 충북, 전남, 광주시, 대전시, 인천시, 세종시, 천안시 등 8곳과 공공배달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신한은행의 배달 앱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