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2분기 매출 21조 8000억원 · 영업이익 9004억원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에버랜드 쌍둥이 판다 루이바오·후이바오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삼성물산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1조 48억원, 영업이익 900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4.0%, 16.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상반기 누계로는 매출액 21조800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7% 늘었고, 영업이익은 1조6127억원으로 14.1% 증가했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73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 건설은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 공정 호조로 매출액 4조915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4% 늘었다. 영업이익은 2830억원으로 7.2% 감소했지만 국내 건설경기 침체와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건설사 영업이익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상사부문은 글로벌 경기 둔화의 영향으로 매출액 3조3990억원, 영업이익 72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3.3%. 36.8% 줄었다. 

패션부문은 매출 5130억원, 영업이익 520억원을 기록했다. 패션시장 소비심리 위축과 비수기 영향이 있었지만 온라인 사업호조로 견조한 실적을 올렸다.

리조트부문은 매출 1조 210억원, 영업이익 66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9.9%, 34.7% 증가했다. 판다 '바오' 패밀리 효과에 따른 입장객 증가와 외부 IP와 협업으로 에버랜드 매출상승과 식음 사업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 기회를 모색하고 밸류체인(Value Chain)을 확대하고 있다"며 "국내 그린수소 실증 사업 및 해외 그린수소 EPC 프로젝트 참여와 바이오 차세대 치료제 분야 혁신 기술 투자 및 신사업 기회 모색 등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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