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자마자 편안한 여자 속옷'..무인양품 ‘이너 시리즈’ 출시

|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무인양품(MUJI KOREA)은 다양한 디자인과 소재를 활용한 새로운 여자속옷 시리즈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무인양품의 여성 이너 시리즈는 여성의 일상 생활에 적합한 편안함과 실용성을 고려한 네 가지 종류의 팬티로 구성됐다. 

첫 번째로 소개하는 제품은 스트레치 미디 쇼츠이다. 원통 모양으로 편직되어 봉제선이 없어 솔기로 인한 불편함을 줄였다. 또한 면 100%의 오가닉 코튼으로 제작되어 자연스러운 착용감을 제공한다. ‘미디’ 쇼츠는 가장 베이직한 형태의 기본 라인으로 매일 입기 좋은 데일리 이너다. 

같은 미디 기장감에 리오셀 원단을 사용한 ‘소프트’ 미디 쇼츠도 있다. 유칼립투스를 주원료로 한 리오셀 소재는 통기성이 뛰어나고 부드러운 촉감이 특징이다. 피부에 닿는 순간 느껴지는 부드러움은 착용 내내 편안함을 유지시켜 준다. 속옷의 통기성을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다. 

삼각 팬티가 아닌 짧은 사각 팬티 스타일의 복서 쇼츠도 있다. ‘소프트 복서 쇼츠’는 여성의 Y존을 조이지 않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소프트 미디 쇼츠와 마찬가지로 리오셀 소재로 제작되어 통기성과 부드러움이 뛰어나다. 여섯 가지 색상으로 제공된다. 

속옷의 신축성이 중요하다면 ‘후라이스 하이라이즈 쇼츠’를 주목할 만하다. 하이라이즈 기장으로 나온 이 쇼츠는 기본 라인보다 밑위가 길어 배를 덮어주는 안정감 있는 착용감이 특징이다. 오가닉 코튼 100%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신축성이 뛰어나 움직일 때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 봉제선이 없어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였다.

4가지 이너 시리즈는 피부에 부드럽고 적당한 신축성으로 움직일 때 편안함을 제공하며, 통기성이 뛰어나 답답하지 않다. 미디, 복서, 하이라이즈 등 다양한 디자인을 갖추어 소비자의 취향과 필요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다.

한편 무인양품의 여성 이너웨어 시리즈는 전국 무인양품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