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이앤씨, 원범식 사진작가의 '건축조각' 전시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네이버 예약 통해 무료 관람...9월 25일까지 강남구 더샵갤러리서 전시 열려

사진제공. 포스코이앤씨
사진제공. 포스코이앤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더샵갤러리에서 원범식 사진작가의 “2024 ARCHISCULPTURE : 한계 없는 질서” 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원범식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사진작가로 국내 최고 권위의 사진상인 일우사진상, 그리고 영국 사진가 협회상 파이널리스트에 오르며 주목받아 왔다. 

9월 25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 원범식 작가는 전세계의 유명 건물 사진을 수집해 작가적 감각으로 재조립하는 골라주 기법의 작품들을 선보인다. 다양한 건물의 이미지가 서로 뒤섞여 재설계된 ‘건축조각’은 중력과 같은 현실적인 한계를 의식하지 않고 켜켜이 뻗어 올라간 모습으로, 초현실적이면서도 견고한 유기적 질서를 느끼게 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포스코이앤씨의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원범식 작가와 협업해 제작한 특별 커미션 아트워크 ‘ARCHISCULPTURE 077’를 발표한다. 원작가는 이 작품을 위해 서울·인천·부산·포항·제주에 위치한 포스코이앤씨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를 직접 방문해 새로운 ‘건축조각’을 완성해 냈다. 작품 속 날아가는 비행기에 닿을 듯이 하늘 높이 연합된 건물들의 웅장함은 마치 SF 영화 속 미래도시의 한 장면을 연상시키기도 한다.

더샵갤러리 관계자는 “실재하는 도시의 조각들을 아티스트의 시선으로 재연결한 대도시의 환영을 탐험할 수 있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작품 속 서로 다른 건축 요소가 아름답게 응집하면서 발생하는 새로운 질서를 발견해 보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시는 무료로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관람 예약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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