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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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금융감독원]
[출처: 금융감독원]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금융감독원이 은행권과 내부통제 현안을 소통하기 위해 내부통제 담당자 160여 명을 한 자리에 모았다. 

금융감독원은 1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에서 2024년 은행권 내부통제 워크숍을 열었다. 은행지주 8개사와 은행 20곳의 내부통제 담당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금감원은 ▲최근 검사의 제재 사례와 단순한 지적 사례, ▲부동산담보대출 점검 결과와 여신 취급절차상 문제, ▲하나‧기업‧아이엠‧국민은행 등 4곳의 내부통제 제도 사례 등을 공유했다.

박충현 금감원 부원장보는 모두발언에서 "리스크 중심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금감원이 은행의 내부통제가 실효성있게 작동될 수 있도록 준법감시부와 검사부의 내부통제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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