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은형 기자 | 미국의 럭셔리 컨템포러리 브랜드 라장스(L'AGENCE)가 한국에 상륙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20일 라장스는 롯데백화점 에비뉴엘 잠실점 5층에 한국 첫 매장을 낸다.
미국 LA에 본사를 둔 라장스는 2008년 런칭 이후, 고급스러운 소재와 완벽한 피팅, 세련된 디자인 감각으로 현대적인 감각을 담아내며 글로벌 패션 시장에서 독보적인 성장과 성공을 이루어 온 브랜드다.
매 시즌 캘리포니아 라이스타일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안젤리나 졸리, 켄달 제너, 제니퍼 로페즈, 신디 크로포드, 시드니 스위니, 드류 베리모어, 제니퍼 허드슨 등의 유명 셀러브리티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메건 마클, 질 바이든이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공식 석상에서 라장스 제품을 착용, 눈길을 끌었다.
라장스는 현재 미국의 버그도프 굿맨(Bergdorf Goodman), 삭스핍스 애비뉴(Saks 5th Ave), 블루밍데일즈(Bloomingdales),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 노드스톰(Nordstorm), 영국의 해롯(Harrods), 홍콩의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등의 전 세계 지역 럭셔리 백화점과 300개 이상의 하이엔드 편집매장에서 유통되고 있다.
플래그십 부티크는 캘리포니아의 베벌리 힐스, 멜로즈, 말리부와 뉴욕 맨하탄에 위치하고 있으며, 뉴포트 비치, 플로리다, 휴스턴에도 올해 추가 오픈 예정이다. 라장스 플래그십 부티크에서는 레디 투 웨어(RTW), 티셔츠, 데님, 구두, 수영복, 캔들 등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를 쇼핑할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공간을 제공한다.
한편 라장스는 글로벌 확장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 3일 프랑스 파리의 르 마레(Le Marais) 지역에 첫 유럽 플래그십을 오픈했다. 파리 플래그십은 1930년대 아르데코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할리우드 글래머와 캘리포니아의 감성을 결합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아시아 시장은 2023년 아시아 지사와 쇼룸을 한국에 설립하여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호주 등 지역의 기존 바이어들과 리테일 매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매장은 한국 시장 직진출의 형태로 첫발을 내딛는 행보다.
라장스 회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제프리 루데스(Jeffrey Rudes)는 한국 고객은 트렌드를 리드하며, 패션에 도전적이며 브랜드와의 관계를 중요시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시아 지사장 제니 김은 “한국은 아시아 패션 시장의 중심지로, 이번 첫 매장 오픈은 라장스의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국 고객들이 라장스의 고유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브랜드에 대한 사랑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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