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덕산네오룩스에 대해 독자 경영에 들어간 '동생'의 지분 처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덕산네오룩스 주식 대량 보유 상황 보고에 따르면 이수완 덕산산업 회장은 이날 장 개시전 덕산네오룩스 주식 25만주(1.01%)를 주당 3만8036원에 블록딜로 처분했다. 전일 종가에서 5.5% 할인된 가격으로 이수완 회장은 95억원을 현금화했다.
이번 처분에 따라 이수완 회장의 덕산네오룩스 보유 주식은 25만9266주(1.04%)로 줄었다.
이수완 회장은 벤처 1세대로 불리는 이준호 덕산그룹 명예회장의 차남이다. 이준호 회장은 지난 3월 이수완 회장에게 103만주(4.17%)를 증여했다.
이수완 회장은 지난 5월 이 가운데 53만주를 주당 3만7200원, 197억원에 매각했다.
덕산그룹은 지난해 말 2세 체제를 확립했다. 장남 이수훈 회장이 덕산하이메탈, 덕산네오룩스를 거느리고 있는 덕산홀딩스 계열을 이끌고, 차남 이수완 회장은 덕산테코피아가 주축인 덕산산업 계열을 맡았다.
이수완 회장의 덕산네오룩스 보유 지분 1%는 보유 필요성이 그닥 많지 않아 추후 매각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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