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우리은행과 KCD 인뱅 컨소시엄 참여

금융 |김국헌 | 입력 2024. 07. 11. 08:19
우리카드 CI [출처: 우리카드]
우리카드 CI [출처: 우리카드]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우리은행에 이어 우리카드가 한국신용데이터(KCD)의 인터넷전문은행 컨소시엄에 참여한다.

한국신용데이터는 우리카드가 KCD의 인터넷은행 컨소시엄에 투자의향서를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는 2번째다. 지난 5월 우리은행이 KCD 컨소시엄에 참여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김동호 KCD 대표이사는 “우리금융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우리카드와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을 만드는 여정에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KCD 컨소시엄은 입체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상공인과 개인기업이 정당한 평가를 받고 적시에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는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제4 인터넷전문은행에 도전하는 KCD는 소상공인 대상 금융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한 사업자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KCD는 전국 140만 소상공인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경영관리 서비스 ‘캐시노트’로 유명하다.

캐시노트는 신용카드 매출 관리 서비스로 시작해, 현재는 경영관리, 금융서비스, 물품구매, 커뮤니티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했다. 혁신금융 서비스 ‘빠른정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제공한 ‘비대면 가심사’ 등도 강점이다.

KCD 컨소시엄의 가장 큰 경쟁력은 소상공인에 대한 신용평가 능력이다. KCD가 설립한 한국평가정보는 개인사업자의 영업 정보를 바탕으로 다수의 금융기관에 신용평가 모형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평가정보는 국내 유일 전업 개인사업자 신용평가사로서, 지난 3월 IBK기업은행과 iM뱅크(옛 대구은행)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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