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사조그룹주들이 사조대림에 대한 증권사 정식 보고서 발간과 함께 줄줄이 상한가까지 치솟았다.
8일 오후 1시50분 현재 코스피 주가상승률 상위 종목을 사조그룹주가 휩쓸고 있다.
사조씨푸드와 사조대림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사조산업과 사조오양은 23%가 넘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사조동아원도 17% 급등세다.
수산업 중심인 사조그룹주가 치솟자 한성기업과 CJ씨푸드도 15% 넘는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이날 나온 사조대림에 대한 정식 증권사 보고서가 기폭제가 됐다.
사조대림을 필두로한 사조그룹주들은 관심밖의 종목이었다. 2018년 이후 증권사에서 발간한 보고서를 찾아보기 어려울 정도다.
그러다 지난달부터 K푸드 확산과 함께 특히 냉동김밥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주가가 꿈틀대기 시작했다.
때마침 지난달 19일 신한투자증권에서 '사조대림 '검은 반도체'의 질주'라는 제목의 보고서가 나오면서 투자자들도 투자 대상으로 고려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이날 하나증권에서 목표주가가 달린 정식 분석보고서를 냈다.
심은주 연구원은 사조대림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 16만원으로 분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심 연구원은 연간 이익 체력이 2000억원에 달하면서도 시가총액은 7000억원에 불과하다며 현저한 저평가 상태라고 분석했다. 지난 5일 기준 주가는 12개월 선행 실적 기준 PER 5배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사조대림이 최근 인수한 푸디스트 실적을 반영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이렇다는 것이다.
하나증권은 올해 사조대림의 연결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각각 24%, 49.15 늘어난 2조5591억원, 1918억원으로 추정했다.
내년 푸디스트 실적이 온기로 반영될 경우엔 연결 매출은 4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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