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유통가는 스포츠 스타를 내세운 마케팅 강화에 나서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포츠 선수를 모델로 내세워 팬덤층을 확보하려는 노력이다. 특히 올림픽 출전 선수가 등장하는 광고영상이나 사진이 담긴 포스터는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2024 파리 올림픽 공식 스포츠음료인 코카-콜라사의 파워에이드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수영 국가대표 황선우, 탁구 국가대표 신유빈 등 3명의 국가대표 선수를 모델로 발탁했다. 파워에이드는 국제대회를 통해 스타성이 입증되고 올림픽 메달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스타 3인을 내세운 ‘나만의 순간 멈추지 않는 파워’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펜싱 어펜져스’의 막내였던 오상욱 선수는 파리 올림픽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황선우 선수는 자유형 100m, 200m, 개임 혼영 200m, 혼계영 400m, 계영 400m 한국 신기록과 계영 800m에서는 아시아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 수영의 ‘간판스타’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탁구종목에서 여자복식 금메달을 포함해 메달 4개를 목에 걸었던 신유빈 선수는 ‘국민 삐약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
유한양행은 건강기능식품 ‘유한포텐업’ 모델로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를 발탁했다. 우상혁 선수는 ‘2020 도쿄올림픽’에서 환한 미소로 ‘스마일 점퍼’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중의 눈도장을 받았다. 올림픽 이후로도 각종 국제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올리고 있어 이번 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
올림픽 출전은 무산됐지만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여전히 인기다. 도미노피자는 월드컴 대표팀 주장 손흥민 선수를 모델로 선정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에 나섰다. 손흥민 선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토트넘 홋스퍼 FC의 주장이며 공격수로 활약하며 2021-22시즌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골든부츠(득점왕)를 수상하는 등 전설적인 기록을 만들어내고 있다.
KGC인삼공사는 월드클래스 황희찬 선수를 정관장 ‘홍삼톤’의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정관장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이자 울버햄튼 소속인 황희찬의 강렬한 ‘황소의 힘’과 정관장 홍삼의 ‘건강’ 이미지가 맞아떨어져 황희찬 선수에게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고 밝혔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 선수는 올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13골 3도움을 기록하며 개인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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