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한화생명이 지난 27일 여의도 63빌딩에서 VIP 멤버스 서비스 기부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4년부터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으로 고객과 기업의 기부금을 함께 적립해 기부해왔다. VIP 고객이 한화생명의 감사 선물 대신 기부를 선택하면, 한화생명이 그 기부금에 한화생명의 기부금을 더하는 방식이다.
올해 VIP 고객 41명이 참여해, 한화생명과 함께 1천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4년부터 지금까지 고객 총 688명이 기부에 동참해, 환아 18명에게 약 1억3,5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기부금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을 앓는 4살 아기와 악성신생물 골육종과 싸우는 14살 어린이의 치료비로 쓰인다.
김정수 한화생명 마케팅실장은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고객들의 자발적 참여로 함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건강을 되찾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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