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급여 10~15% 자진 반납"... 포스코이앤씨 위기극복 노사공동 실천 결의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포스코이앤씨가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 (사진. 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가 위기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 (사진. 포스코이앤씨)

|스마트투데이=이재수 기자| 포스코이앤씨는 위기극복과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공동 실천 결의식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대내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올해 경영 목표를 달성하고 위기를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21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진행된 결의식에는 전중선 사장과 신경철 경영지원본부장, 김윤중 노경협의회 대표, 김원훈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 대표 18명이 참여했다.

회사는 지속 성장을 위해 직원의 심리적 안정과 업무 몰입을 통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노사 합동 직원 성장·발전 지원 TF를 하반기부터 운영할 것을 약속했다. 이 TF에서는 점차 다양화되는 직원들의 라이프 스타일 대응 등 회사만의 시그니처 복리후생제도를 검토할 예정이다.

임원과 직책자는 회사 경영목표 달성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해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실제 포스코이앤씨 임원들은 임금의 10~15% 자진 반납 및 회의비 30% 감축 등 자기 희생적 자세로 회사 위기극복에 앞장서고 있다.

직원들은 2024년 임금조정을 회사에 위임하고, 연차 100% 사용 등 경비절감을 통해 회사의 어려움을 분담하는 등 경영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포스코이앤씨 전중선 사장은 “올해 회사가 창립 30주년을 맞이했는데, 그 동안 회사가 지속 성장·발전할 수 있었던 중요한 원동력 중 하나는 상호 이해와 화합이 바탕이 되는 노사 문화였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위기도 노사가 함께 힘을 모아 재도약의 기회로 전환해 보자”고 강조했다.

노경협의회 김윤중 대표는 “회사가 위기인 만큼 노사가 더욱 힘을 합해야 한다.”며 “노사 공동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회사 경영위기 극복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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