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성 창업 아이디어 공모..당선시 사업화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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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투데이=이민하 기자| 서울특별시여성능력개발원(원장 국미애)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 여성 창업 아이디어를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성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여성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서울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최한다. 지난해 공모전에 150여팀이 참여했다. 

공모 주제는 지식, 정보산업, 제조, 서비스, 유통 등 산업 전 분야로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시내에 사업장을 둔 예비여성창업자(팀) 또는 창업 3년 이내 여성기업인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심사를 통해 최종 10팀을 선발하며 수상자들은 사업화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여성발전센터 창업보육공간 입주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최종 수상에 들지 못하더라도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참여자와 기업에게 전문가의 사업화 그룹 컨설팅과 3D프린터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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