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투데이=김세형 기자| 아미코젠이 상장 자회사의 직원 횡령 사고 여파로 주가가 급락세다.
27일 오후 1시19분 현재 아미코젠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4.6% 떨어진 5380원을 기록하고 있다.
비피도는 이날 "당사 자금업무 담당 직원의 횡령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발생금액은 81억원으로 지난해 말 자기자본의 15.6%에 달한다.
비피도는 "본 건과 관련하여 제반과정에 대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하고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재정비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또 "횡령 발생 후 피의자 계좌동결 및 출국금지를 조치하였으며 피의자를 체포했다"며 "추후 진행상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국거래소는 횡령 발생 공시에 맞춰 매매거래를 정지시켰다.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사유가 발생했다는 이유에서다. 추후 실질심사 대상여부 결정이 있을 때까지 매매거래가 정지된다.
비피도가 급작스럽게 매매정지된 가운데 대주주인 아미코젠이 유탄을 맞았다. 아미코젠은 지분 30%를 보유한 최대주주다.

댓글 (0)
댓글 작성
댓글을 작성하려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로그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