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북구와 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

경제·금융 |입력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 그룹장(왼쪽 네 번째)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신한은행]
임수한 신한은행 디지털솔루션 그룹장(왼쪽 네 번째)과 이순희 강북구청장(왼쪽 다섯 번째)이 지난 20일 서울 강북구청에서 공공배달앱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출처: 신한은행]

|스마트투데이=김국헌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20일 강북구청과 공공배달앱 서비스 운영을 위한 ‘땡겨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한은행의 배달앱 ‘땡겨요’는 낮은 중개수수료, 빠른 정산, 이용금액의 1.5% 적립 등 소비자와 가맹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서비스로 차별화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협약으로 강북구 가맹점 한 점포당 최대 40만원의 혜택을 지원한다. 배달앱 ‘땡겨요’에 신규 입점하는 강북구 가맹점에 자체 쿠폰을 발행할 수 있는 ‘사장님 지원금’ 20만원을 제공한다. 또 ‘땡겨요’ 정산계좌를 신한은행으로 변경하면, 변경한 다음 달 첫 영업일에 4천원 할인 쿠폰 50매를 지급한다. 

아울러 신한은행과 강북구는 ‘땡겨요’ 앱의 할인 혜택을 강화하기 위해서 추가 할인 혜택을 주는 ‘강북 땡겨요 상품권’ 발행도 검토 중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속 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확장하고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땡겨요’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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