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보험설계사들 전화와 광고문자를 차단하기 더 쉬워질 전망이다.
금융위원회는 2일 금융권 마케팅을 클릭 한 번으로 차단하는 두낫콜 시스템(www.donotcall.or.kr)을 확대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오는 8월 말부터 보험설계사 500인 이상의 대형 법인보험대리점(GA) 70개사가 두낫콜 시스템에 참여한다.
또 두낫콜 신고 기능을 새로 만들었다. 두낫콜을 신청해도 마케팅 연락을 받은 경우에 신고하면, 금융회사가 2주 안에 소비자에게 처리 결과를 전달한다.
아울러 두낫콜을 신청한 소비자가 앱을 설치하거나 금융상품을 계약하는 과정에서 마케팅 수신에 동의한 경우, 문자 메시지로 동의한 사실을 알리고 거부하는 방법을 안내하도록 했다.
또 두낫콜 유효기간 5년이 임박했거나, 등록 또는 철회할 때 문자로 안내해, 소비자가 인지하도록 돕는다.
은행, 생보, 손보, 금투, 여신금융, 저축은행,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금고, 우체국 등 12개 업권은 지난 2014년 9월부터 은행연합회 주관으로 금융권 연락중지 청구 시스템인 두낫콜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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