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진흥원(이사장 임경숙)은 ‘한식배움터 프렌즈 나누미 봉사단 1기’가 만든 반찬을 종로 1·2·3·4·가동 주민센터와 돈의동쪽방촌 온기창고에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서울 소재 대학생으로 구성된 한식배움터 프렌즈 나누미 봉사단 1기는 3월부터 5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전통 장을 활용한 반찬을 만들었다. 3월에는 간장을 활용한 반찬 3종, 4월에는 된장을 활용한 반찬 3종, 5월에는 고추장을 활용한 반찬 3종을 만들어 기부하고 있다.
임경숙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추후에도 봉사단을 추가 선정해 전통 장과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반찬 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라며 "지역 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한 ESG 경영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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