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자회사 GLN 인터내셔널은 라오스 최대 상업은행 BCEL과 라오스 해외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BCEL(Banque Pour Le Commerce Exterieur Lao Public)은 지난 1975년 설립한 라오스 국영은행으로, 자산 규모 1위 상업은행이다. GLN은 지난 2022년 BCEL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라오스 현지에서 QR(Quick Response) 결제, QR ATM(현금자동입출금기) 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해왔다.
국내에 거주하는 라오스인이 라오스 해외송금 서비스 덕분에 라오스로 쉽게 돈을 이체할 수 있게 된다. BCEL의 모바일 앱에 연동된 GLN 서비스를 이용하면, 송금은 물론 현재 송금 단계와 해외송금 연간 한도도 조회할 수 있다. 특히 수취인 계좌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인돼 착오 송금을 예방할 수 있다.
김경호 GLN 인터내셔널 대표는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라오스 국적 근로자, 유학생들이 GLN 서비스를 활용해 안전하고 편리하게 해외송금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며, “GLN을 통해 더 많은 손님이 간편 해외송금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서비스 지역 확대와 시스템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LN은 지난 2021년 7월 설립한 하나은행 자회사로, 해외 주요 지역에서 QR 결제, QR ATM 출금 등 해외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GLN QR 결제는 하나은행의 하나원큐 앱과 하나머니 앱뿐만 아니라 토스(토스뱅크), KB스타뱅킹(국민은행), iM뱅크(대구은행) 등 다양한 은행 앱에서 환전 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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