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건강 올해 두번째 워크샵 개최 "비만인도 웃을 수 있게"

글로벌 |김윤진 |입력
같이건강 사협 올해 두번째 공식 ‘비스마일 워크샵’ 개최
같이건강 사협 올해 두번째 공식 ‘비스마일 워크샵’ 개최

같이건강 사회적협동조합이 다음달 1일 서울 그랜드센트럴 오픈스튜디오에서 2024년 두번째 ‘비스마일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7일 전했다.

같이건강 사협의 ‘비스마일 워크샵’은 ‘비만인을 웃을 수 있게’라는 모토 아래 비만 자조 모임을 시작으로 한 캠페인의 일환이다. 

가정의학과 의사이자 인플루언서인 김유현 같이건강 대표가 2014년부터 비만에 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비만인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해 온 오프라인 행사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번과 동일하게 비만에 관해 얘기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비우기 인터뷰 촬영과 비만인을 위한 스타일링 코치 ‘행복한 옷입기 연구소’ 이문연 강사의 스타일코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빅사이즈 옷들을 전부 1000원에 판매하는 알뜰 나눔 장터도 열린다고 한다. 방문시 누구나 단돈 1000원에 원하는 옷들을 구매할 수 있다.

김유현 대표는 "더 풍성하게 열리는 이번 워크샵에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비만에 관해 소통하고 사회 인식 개선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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