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글로벌 올해 영업이익 280억원, 전년비 119.3% 증가 전망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교보증권은 올해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이 작년 대비 119.3% 늘어난 280억원으로 예상했다.  

24일 교보증권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올해 민간 건축 수주에 힘입어 매출액은 3조1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할 전망이다.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이 급증한 데는 작년 4분기 대규모 손실을 인식한 기저효과 때문이다. 연간 순이익은 올해 1분기 순이익 손실 여파로 적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연구위원은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작년 3분기 이후 PF 우려 확산으로 지속적인 약세를 기록했지만 1분기 비용반영 이후 점진진적인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선제적 자금조달로 PF 리스크 가능성이 낮아졌다"면서도 "자금 조달 과정에서 높아진 금융 비용과 돌아올 입주 물량에 대한 준공 후 미분양 관리가 주가 회복의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1분기 매출액(7025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19.8% 늘었지만 주택 현장의 원가율 상승 등 건설부분 수익성 악화로 영업이익(14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92.6% 줄었다.

한편 코오롱글로벌 주가는 이날 오전 전일 대비 1.07% 하락하며 8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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