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케이프, 골프 프로그램 제작 지원 나서

글로벌 | 입력:

정채봉 회장, 한섬 매각 후 12년 만에 패션사업 매진

한섬 창업자 정채봉 회장이 만든 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가 JTBC 골프 시그니처 라운드 제작을 지원한다. (이미지 출처. JTBC 골프)
한섬 창업자 정채봉 회장이 만든 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가 JTBC 골프 시그니처 라운드 제작을 지원한다. (이미지 출처. JTBC 골프)

골프웨어 브랜드 사우스케이프(SOUTHCAPE)는 JTBC골프 채널에서 방영하는 ‘시그니처 라운드’ 프로그램 제작을 지원하며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JTBC GOFL의 ‘시그니처 라운드’는 배우 고원희와 프로골퍼 이혜지가 시그니처 홀을 찾아 떠나는 골프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2주간 경상남도 남해 사우스케이프 골프&리조트의 시그니처 홀과 클럽하우스를 탐방한다.

사우스케이프는 패션기업 한섬을 창업한 정재봉 회장이 자신이 설립한 골프 리조트를 따서 만든 골프웨어 브랜드다. 정회장은 2012년 한섬을 현대백화점에 매각한 이후 12년 만에 경업금지가 해제됨에 따라 지난 달 이 회사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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