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진고, 전남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와 업무협약..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 운영

글로벌 |입력

명진고등학교(학교장 박성근)는 지난 8일 전남대학교 광주, 전남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박인호)와 상호 간 업무 협약을 체결, 2024학년도 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지식재산 교육을 확산하여 지역 인재 양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지식재산전문인력 양성 및 학생 교육에 필요한 상호 교류, 양 기관이 보유 중인 인적·물적 자원의 공유 및 상호 보완·협력, 기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공동의 노력 및 상호 지원 등에서 협력한다. 

이를 통해 명진고등학교 재학생들이 지적으로 성장해나가고 다양한 적성을 발굴해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도록 건강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약속했다. 

창업체험교육 거점학교를 운영하는 강대곤 교사는 “예비창업자 발굴을 위한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여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융합형 창업 인재를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명진고등학교 박성근 교장은 “학교 학생들이 지난해 세계 청소년 올림피아드 4i대회에서 개인 및 단체전 금상 등을 수상하는 등 미래인재로 발돋움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과학과 발명 그리고 창업과 지식재산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의 대학과 긴밀하게 소통협력하면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