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7일 SKC에 대해 글라스 기판의 선두주자라면서 목표주가를 종전 10만1000원에서 13만7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이진호 연구원은 "글라스 기판에 대한 시장의 기대감을 반영해, 반도체 소재의 밸류에이션에 50%의 프리미엄을 부여했다"고 밝혔다.
그는 "글라스 기판의 실제 성공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시장의 의견이 분분한 편이지만 작년 인텔이 글라스 기판에 10억 달러 투자 발표와 동시에 상업화 목표 시점을 2030년으로 잡은 것에 비해, SKC는 선두업체로서 25년 상용화를 앞두고 있는 시점"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라스 기판에 대한 기대감과 상저하고 실적을 기록할 배터리 산업에 따른 동박 실적 개선이 투자포인트"라고 판단했다.

댓글 (0)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