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퓨처엠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내놨지만 주가는 실적 발표와 함께 반대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
25일 오후 1시39분 현재 포스코퓨처엠은 전 거래일보다 3.7% 하락한 28만6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1분기 실적을 발표한 뒤 '셀온(sell on the news, 뉴스에 팔아라)'이 일어나면서 하락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날 지난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3% 늘어난 1조1384억원을, 영업이익은 379억원으로 87% 급증했다고 공시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컨센서스는 매출 1조1600억원, 영업이익 278억원이었다. 매출은 컨센서스에 부합했고, 영업이익은 36% 상회했다.
높아진 눈높이 탓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퓨처엠은 전일 29만7000원으로 전 거래일보다 8% 급등 마감했다. 여기에는 호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작용했다.
KB증권은 24일 포스코퓨처엠이 어려운 와중에도 1분기 선방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40만원을 유지했다.
그러면서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각각 1조1300억원, 453억원으로 추정했다. 이날 실제 발표된 영업이익은 KB증권의 추정치에는 미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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