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초과상승 가능성 아직 낮다"-하나증권

경제·금융 | 김국헌  기자 |입력
JB우리캐피탈 순이익과 총자산이익률(ROA) 추이. [출처: 하나증권]
JB우리캐피탈 순이익과 총자산이익률(ROA) 추이. [출처: 하나증권]

하나증권은 지난 22일 발표한 JB금융지주 1분기 실적이 예상치에 부합하지만, 초과 상승 가능성이 아직 낮다고 판단했다. 

최정욱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23일 보고서에서 "1분기 실적은 하나증권 예상치에 정확히 부합했다"며 "수수료 이익이 견조했고, JB우리캐피탈의 순이익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JB금융지주에 대해 '중립'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1만5천원을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지난 3월 초 JB금융지주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 조정했다.

최정욱 애널리스트는 "JB금융지주의 현 주가가 목표가 대비 약 19.4% 상승 여력이 있지만,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유지하는 이유는 다른 은행과 비교할 때 초과상승 가능성이 여전히 낮다"고 판단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JB금융지주의 1분기 주주환원정책에 대해 실망스럽다고 평가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JB금융지주가 전일 자사주 약 38만주를 우리사주조합에 성과급 재원으로 유상 출연하기로 결정했다"며 "당장 유통되지 않겠지만 결국 다시 유통될 수 있다는 점에서 소각과 큰 차이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주요 대주주의 동일인 지분 보유한도 15% 근접으로 앞으로 자자수를 매입해도 소각하기 점점 어려워지는 것을 반증하는 대목"이라며 "1분기 분기배당으로 주당 105원을 결의했는데, 다소 적은 규모"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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