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구업체 손오공이 마텔 완구의 국내 판매를 중단하게 될 판이다.
손오공은 16일 마텔 이스트 아시아(MATTEL EAST ASIA LIMITED)로부터 유통 및 거래 관계 종료 통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손오공은 그간 마텔 이스트 아시아에서 마텔 제품을 공급받아 국내에 판매해왔다. 지난해 127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손오공 전체 매출의 27%에 육박했다.
통지에 따라 오는 10월1일 거래가 종료된다. 이후에도 90일간은 잔여재고를 판매할 수 있다.
손오공은 "향후 거래종료에 따른 매출 감소가 예상된다"며 "통지내용이 법적으로 문제가 없는지 검토할 예정이며, 향후 공시의무사항 발생시 공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손오공의 이전 공시에 따르면 손오공은 지난 2021년 마텔완구의 국내 독점 유통 계약을 연장하면서 올해 말까지 유통키로 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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