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파트너즈, 경남제약이 알에프텍 등에 경영권 매각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엔터파트너즈가 매각됐다. 

경남제약은 엔터파트너스 지분 32.68%와 경영권을 알에프텍, 바이오나노테크놀로지, 이경숙에게 230억원을 받고 매각키로 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주당 매각가격은 6093원으로 12일 종가보다 12.8% 높다. 다만, 엔터파트너즈는 11일과 12일 각각 15.78%, 18.68% 상승, 이틀 동안 37.4% 급등했다. 

알에프텍은 이번 지분 인수 계약과 함께 다음달 23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100억원을 출자한다. 지분 인수와 유상신주 인수로 27.9%의 지분을 확보하게 된다. 

엔터파트너즈는 M&A와 함께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총 300억원 규모의 자금도 투입받기로 했다.

다음달 23일 비디씨랩스와 아너스자산운용, 골든트리 등 3곳에서 200억원 규모 전환사채를 인수한다. 6월23일 100억원 전환사채를 AFWP신기술투자조합12호에서 인수키로 했다. 

경영권 양수도를 위한 임시주주총회는 다음달 24일 개최된다. 

알에프텍은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지분 인수라고 밝혔다. 

엔터파트너즈는 플라스틱 사출 및 금형사업 등 제조사업부문과 샤브샤브를 주메뉴로 하는 '꽃마름' 브랜드를 대표로 하는 외식프랜차이즈 사업부문, 철스크랩 사업부문, 스튜디오더블랙과 라이브커넥션, 블레이드필름을 거느린 엔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105억원 매출에 60억9000만원의 영업손실을 냈다. 매출이 지속적으로 하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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