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길타워’ 근린생활시설 선착순 분양...병점역 GTX-C 연장 수혜

글로벌 |김윤진 |입력
한길타워
한길타워

정부가 GTX A∙B∙C노선 연장 및 D∙E∙F노선을 신설하기로 하면서 노선 주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특히 GTX-C노선 연장의 경우 북쪽으로는 동두천까지, 남쪽으로는 화성(병점역), 오산, 평택을 지나 천안, 아산까지 연장하는 계획이다. 병점역에서 서울 강남까지 지하철로 기존 1시간 이상 소요되는 거리를 GTX-C 이용시 20분대로 대폭 단축된다. 또한 동탄역과 병점역을 잇는 동탄 트램이 2027년 개통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병점역 주변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병점역 초역세권에 입지한 한길케이앤디의 ‘한길타워’ 근린생활시설이 4월 선착순 분양을 시작했다.

한길타워는 지하5층~지상16층의 주상복합 건물로 지상3층부터 16층까지는 오피스텔, 지상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로 계획되어 2025년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오피스텔 280실은 이미 분양이 완료된 상태이다.

한길케이앤디 관계자는 “병점역 GTX-C 확정과 더불어 주변 주거단지 개발이 유동인구의 상당한 증가로 연결될 것이 확실시되기 때문에 한길타워 상가의 매력은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자신한다”며 “특히 우리부동산문화정책연구소(WECL)의 ‘매입원가보증서’를 적용했기 때문에 입주 후 5년간 가격 하락분을 전액 보상 받을 수 있어 수분양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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