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서울 지하철 15개역 女화장실에 불법촬영탐지기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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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B국민은행]
[출처: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이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지하철 여성 안심화장실 조성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함께 오는 2025년까지 2년간 이용객이 많은 서울 지하철 역사 15곳을 선정해, 불법촬영 탐지기 300여 대를 설치한다. 

24시간 원격 감지로 불법촬영 장치를 발견하면 바로 통합관제소로 자동 전송한다. 보안요원은 감지 경보를 받은 즉시 출동해, 불법 촬영장치를 제거한다. 이와 함께 탐지기 설치 화장실 안팎에 안내스티커를 부착해 불법 촬영을 예방할 계획이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장은 “불법촬영 범죄 증가로 여성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여성 안심사회 구축으로 공정하고 포용하는 사회가 되도록 여성 안심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불법촬영을 비롯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고 여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고자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과 상생 및 은행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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