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지난해 4분기 적자를 냈다. 그런 가운데 중기 주주환원정책에 맞춰 271억원 자사주 매입 소각을 실시한다.
8일 KT 실적 발표 결과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1.8% 늘어난 6조6984억원, 영업이익은 265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5.4% 늘고, 순이익은 전년 2427억원 흑자에서 417억원 적자로 적자전환했다.
에프앤가이드 기준 컨센서스는 영업이익 2803억원, 순이익 2352억원이었다. 순이익은 예상치과 다르게 적자를 냈다.
지난 한 해 매출은 2.9% 확대된 26조3870억원, 영업이익은 1조6498억원으로 2.4% 줄고, 순이익은 28.8% 감소한 9887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 매출은 27조원으로 지난해보다 2.3% 늘어나는 것으로 잡았다.
KT는 이와 함께 자사주 71만5935주를 매입한 뒤 소각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시가 271억원 상당이다.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5월7일까지 매입, 소각한다.
KT는 중기 주주환원 정책으로 2023 회기부터 2025년 회기까지 3개년간 별도기준 조정 당기순이익의 50%를 현금배당(최소 2022년 회계년도 주당 배당금 수준)하고 자사주 매입 소각을 발표한 바 있다.
배당금은 지난해와 동일한 주당 1960원을 실시키로 했다. 배당금은 지난해 12월31일 주주 기준으로 지급된다. 시가 배당율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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