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가 6일 이사회에서 약 2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의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이미 취득한 보통주 189만969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래에셋증권과 신탁계약을 통해 취득한 보통주 284만여 주 중 일부를 소각한다.
1주당 가액은 5000원으로, 소각 규모는 총 199억9999만9488원이다.
JB금융지주는 "배당가능이익 범위 안에서 취득한 자기주식의 소각이라서 보통주 발행주식 총수는 감소하지만, 자본금은 감소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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