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 제3대 관리단이 출범했다.
서울시 금천구 소재 지식산업센터 집합건물인 에이스하이엔드타워클래식의 제3대 관리단이 구분소유자 72% 이상의 전폭적인 동의로 승인받고 출범했다고 5일 밝혔다.
제3대 관리단 회장으로 선출된 이봉민(엠에스우븐 대표) 회장은 선출 직후 취임 인사를 통해 "이번 선거에서 입주사 대표들이 높은 관심과 성원을 보낸 것은 건물관리에 있어서 안전과 전문성을 갖춰 가산동 유일의 전층 드라이브-인(drive-in) 및 높은 층고에 사업하기 좋은 우리 건물의 명성에 걸맞은 브랜드 가치를 올려달라는 오더(order)라고 생각해 내 사업과 같이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전연호(지엘에스이 대표) 부회장도 인사말을 통해 "이번의 높은 관심과 지지는 그동안 우리 건물에 있어서, 화재 대응, 옆 신축공사 현장의 진동, 소음, 분진에 대한 미흡한 대응, 공용부의 비정상적인 운영 등과 같이 중요한 안건들이 의견수렴과 공감대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되었던 것과 같은 관행을 정상화해 달라는 요구라 생각하고, 항상 소통하고, 전문가의 조언을 바탕으로 일하겠다고 말했다.
정진호(제이메디컬인터 대표) 감사는 “이번에 승인된 입대위가 규정에 합당하게 일을 하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그동안 미흡했던 부분으로 우리 집합건물의 구분소유자에게 중요한 의사 결정의 과정과 결과가 잘 전달이 안된 측면이 컸는데, 앞으로는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난 관리단 회기 중의 각종 공사와 하자보수 처리 등에 대한 계약과 비용 등에 대한 감사보고도 잘 해서 보고드릴 수 있도록 하겠고, 제보도 받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김제석(에스알에이티디) 클래식 친목회 회장은 ""이청득심'(以聽得心)이라는 말이 있는데, 듣는 것으로 마음을 얻는 즉, 상대방의 말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여 듣는 게 최고의 배려라는 뜻인데, 앞으로 다시는 입주사를 비난하고 갈라치기 하는 일 없이 소통하고 화합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대 관리단 승인을 위한 임시총회추진TF팀장으로 총괄을 맡은 이현구(네오픽스코리아) 대표는 "특히, 집합건물의 많은 경우에 최초 분양사측이 제공하는 관리규약이 공정증서로써 만들어져야 함에도 표준규약에 맞지 않은 불공정한 규정들이 많은데, 우리도 개정이 필요하다“며, ”이번 총회에서 보여준 75%에 임박한 투표율을 봤을 때, 우리는 국토부나 서울시 표준규약을 바탕으로 실정에 맞는 제대로된 관리규약을 만들 수 있을 것"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임시총회는 소집통지 후 전자투표 개시 3일 만에 과반수 50% 이상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해 높은 열기를 보였고, 총회 당일 최종적으로 전체 구분소유자 280명 중에서 205명, 73%의 구분소유자가 투표에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로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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