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MG엔터는 지난해 영업손실 94억1800만원으로 전년 3억6400만원 적자보다 적자폭이 커졌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951억2200만원으로 39.2% 증가했으나 수익성은 악화됐다. 순손실은 전년 229억6300만원에서 142억9600만원으로 줄었다.
지난해 4분기 만의 실적은 매출은 345억원, 영업손실은 32억원, 순손실은 77억원이 발생했다.
회사측은 "직유통사업 확대에 따라 매출은 늘었으나 사업다각화에 따른 신규사업 투자 및 판매관리비 증가에 따라 영업이익이 적자를 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발표자료에서 "지난 2019년 이후 4년 연속 역대 최대 매출을 경신중"이라며 "4년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은 55.7%에 달하고, '캐치! 티니핑' 시리즈를 비롯한 히트 지식재산권 중심으로 매출을 다각화한 결과"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비용 효율화를 통한 이익 개선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회사측은 "지난해까지는 적극적인 신규 사업 추진을 통한 외형 성장에 우선 순위를 뒀지만, 올해는 팝업스토어 등 일회성 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대형 프로젝트도 이익 여부를 핵심 요인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비용 효율화를 핵심 목표로 두고 당장 올해 1분기부터 적자를 축소해 나가면서 수익성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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