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자사주 1000만주 매입.."향후 주식 소각 등 고려"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미래에셋증권이 680억원 상당의 자사주를 매입한다. 

미래에셋증권은 25일 오전 10시40분 2024년 제2차 이사회를 열고, 자사주 1000만주와 2우선주(미래에셋증권2우B) 50만주 매입을 결의했다. 

전체 발행주식의 2.2%로 시가 679억원 상당이다. 26일부터 4월25일까지 3개월에 걸쳐 매입한다. 자사 창구를 이용해 사들인다. 

김도현 경영혁신본부장 상무는 이사회에서 "2021년 8월 내놓은 '중장기 주주환원정책' 결의를 통해 주주환원을 향후 3년간 조정 당기순이익의 30% 유지키로 한 바 있다"며 "이에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주주가치 제고르 위해 자사주를 취득하고자 한다"고 보고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취득한 자사주는 향후 경영상황 등을 고려해 주식 소각 등의 활용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주식 소각 등 관련 사항 추진 시 관련 법규에 따라 이사회 사전 결의를 거쳐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특히 다음달 22일 주식 소각 방안을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주주환원정책의 일환으로 2월22일 이사회를 통해 자기주식 소각 및 배당안 결의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22일 이사회에서는 회사가 취득해 보유하고 있는 자사주를 대상으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재 배당가능이익 범위 내 취득으로 보통주 3854만주(6.4%), 기타주식 3.1%를 보유하고 있다. 기타방법의 취득한 보통주 1억758만주(17.8%), 기타주식 242만주(1.6%)를 보유중에 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주주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그룹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2024년부터 3년간 적용될 보다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현재 검토 중이며, 앞으로도 주주와 함께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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