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닉스 공모주 청약에 10조5000억원의 시중 자금이 유입됐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실시한 이닉스 공모주 청약은 청약건수 43만8508건에 청약수량 14억9804만주를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으로는 10조4863억원이 들어왔다.
총경쟁률 1997.39대 1, 비례배정경쟁률 3993.79대 1로 집계됐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이닉스는 2차전지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주요 부품 중 하나인 배터리셀 패드와 내화격벽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회사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020년 48억원, 2021년 98억원, 2022년 93억원을 기록했다.
이닉스는 공모 자금을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진출을 위해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국내 생산 시설을 증설하는 한편 해외 투자를 통해 글로벌 공급망을 확보하고 차세대 배터리셀 패드를 포함한 전기차용 2차전지 세이프티 솔루션 제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420억원을 공모했고, 상장 시 예상 시가총액은 127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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