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데슈바르즈코리아는 동곡기정과 ‘인천공항 T1 원형검색장비(Security Scanner) 확대설치사업’을 위한 R&S®QPS201 공급 계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로데슈바르즈(Rohde & Schwarz)의 최신형 원형검색장비(Security Scanner)인 ‘QPS201’은 미국 TSA, 유럽 ECAC 등 여러 선진국의 까다로운 항공보안장비 인증을 획득했고 전세계 주요 공항에 이미 약 1,200대 이상 공급돼 운영 중이며, 빠르고 정확한 위해 물품 검색 성능을 보유한 최첨단 장비로 호평받고 있다.
또한 개방형 구조로 설계된 ’QPS201’은 사용자의 시야는 확보하면서 보안 검색을 받는 승객이 폐쇄된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불안감을 최소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특히 운용상의 편의성을 적극 반영한 직관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QPS201’를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공항으로부터 호평받고 있다.
로데슈바르즈코리아 관계자는 “인천공항에 ’QPS201’을 공급함으로써 한층 더 강력해질 국내 항공 보안 시스템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 동곡기정과의 파트너십 및 제품 기술 역량을 더욱 지속적으로 강화해 앞으로 양사가 함께 국내 항공 보안에 더욱 이바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토대로 다른 국내 공항에도 로데슈바르즈 ‘QPS201’을 공급하는데 더욱 집중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국내 공항의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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