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자 양극재 업체 엘앤에프가 지난해 결산 과정에서 재고평가손실을 인식하면서 대규모 영업적자를 냈다.
엘앤에프는 지난해 4분기 별도 기준 2804억2700만원의 영업적자를 냈다고 15일 공시했다. 1년 전인 2022년 4분기에는 531억4700만원의 영업흑자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은 6468억3500만원으로 전년동기보다 47.2% 줄었다.
회사측은 지난해 4분기 결산 과정에서 재고평가손실 2503억원을 인식했다며 이것이 실적 악화의 주요원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 대규모 적자를 내면서 지난해 전체 수익성 역시 부진했다.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은 2240억5200만원 적자로 전년 2653억5800만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다만 매출은 4조6000억4400만원으로 전년보다 18.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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