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지-원, '버크셔 헤더웨어' IMC서 195억원 추가 투자유치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절삭공구업체 와이지-원이 워런 버핏이 이끄는 버크셔 헤더웨이의 자회사로부터 200억원 가까운 투자를 추가로 유치키로 했다. 

와이지-원은 5일 오전 8시40분 이사회를 열고 IMC 베네룩스 B.V.를 대상으로 195억원 규모의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결의했다.

증자 기준주가는 5676원, 증자 발행가는 6500원으로 14.5% 할증 발행된다. 오는 30일 납입이 진행된다. 

와이지-원은 IMC 베네룩스는 글로벌 톱티어 절삭공구회사인 이스카 모회사의 투자회사라고 소개했다.  

와이지-원에는 이미 IMC인터내셔널메탈워킹(IMC International Metalworking Companies B.V.)이 지분 7.85%를 보유한 주요주주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 회사가 바로 이스카의 모회사로 알려져 있고, 특히 이 회사는 버크셔 헤더웨이 산하 회사로 알려져 있다. 

IMC는 지난 2003년께 와이지-원과 처음 주주로서 인연을 맺었다. 처음에는 인수까지 염두에 두고 지분을 샀으나 이후 우호적 투자자로 돌아섰다. 이에 와이지-원은 IMC에서 추가로 투자를 유치하는 셈이다. 

와이지-원은 "글로벌 상위 절삭공구업체인 이스카(Iscar) 계열 IMC 그룹사와의 사업 협력을 강화하고, 재무안정성을 공공화하기 위해 유상증자를 진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히 아이지-원은 이번 증자를 통해 IMC는 회사의 솔리드 카바이드 드릴과 엔드밀, 탭의 구매를 확대하고, 회사는 IMC의 솔리드 카바이드 로드 블랭크 구매를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여타 가능한 사업협력 분야 협력도 확대키로 했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