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5일 포스코홀딩스의 목표주가를 58만원으로 종전 목표가 대비 8% 낮췄다. 다만 매수 투자의견은 그대로 남겼다. 철강과 2차전지 모두 시황 회복에 기다림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백재승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철강 스프레드는 수요 부진을 감안할 때 작년 4분기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큰 폭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시황 회복은 상반기보다 하반기를 기대하고, 그 전까진 보수적 가정에 기반한 투자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백 애널리스트는 "현재 회사의 기업 가치는 크게 철강 사업, 2차전지 소재 사업, 자회사 가치 등으로 구성된다"며 "리튬 가격 하락으로 대변되는 2차전지 시황의 눈높이 조절과 철강 시황 부진 등을 감안 시 단기적으로 모멘텀이 강하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
따라서 현시점에서는 POSCO홀딩스에 대해 보수적 가정에 근거한 기업 가치를 bottom level로 설정하여 투자 전략을 꾸릴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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