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부권 행정타운으로 자리잡은 광교신도시의 부동산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 행정타운이란 시청이나 도청·교육청·법원·검찰청 등 공공기관이 한 지역에 밀집해 있는 곳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는 자족도시 유형 중 하나라 꼽는다. 행정타운이 들어서면 공공기관을 필두로 민간기업과 사무실과 생활편의 시설 등의 입주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경기도청 신청사·수원고등법원·수원고등검찰청 등이 입주한 광교신도시는 수원시에서 가장 높은 집값을 기록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지난해 수원시에서 가장 높은 금액에 팔린 단지는 ‘광교 중흥 S-클래스’ 로 8월 15억6000만원에 거래됐다.
광교신도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를 비롯한 철도망 확충도 이어지고 있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GTX-C노선이 추진 중이고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을 잇는 인덕원동탄선도 공사중이다. 인천 송도역에서 성남 판교로 이어지는 월곶판교선은 추진된다. 광교신도시와 인접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에서는 신분당선(예정) 환승도 가능하다.
신설철도가 뚫리면 집값은 더 오를 가능성도 있다. 일례로 2016년 1월 신분당선 정자~광교구간이 개통된 후 일대 아파트 값은 역대 최고가를 찍기도 했다.
연초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공유하는 신규 단지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어 청약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연무동복합개발㈜는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58-1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서광교 한라비발디 레이크포레’ 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 84 ~ 98㎡ 총 285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경기대학교 수원캠퍼스를 사이에 두고 광교신도시와 인접해 광교신도시의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광교중앙역 중심상권은 물론 각종 유통시설이 가깝고, 신분당선 호매실 연장 개통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역(예정)을 이용할 수 있다.
GS건설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일원에 조성하는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이달 공급할 예정이다. 아파트 전용 84㎡ 총 580가구로 구성되며,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인접해 있어, 인덕원동탄선 개통시 광교접근성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GS건설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통역자이 프라시엘’를 분양 중이다. 아파트 전용 84 ~ 100㎡ 총 472가구로 구성된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가깝고, 올 3월 개통 예정인 GTX-A 용인역 이용도 편리하다. 인덕원동탄선 개통시 인근에 신설역도 들어설 예정이다.
삼성물산 컨소시엄 (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서 ‘매교역 팰루시드’를 공급 중이다. 아파트 전용 48~101㎡ 총 2178가구로 규모로 이중 123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단지 인근에 수인분당선 매교역이 자리하며, 수원역을 통해 KTX · GTX-C (예정) 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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