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압기 대표주 가운데 하나인 HD현대일렉트릭이 시장 예상보다 더 많은 매출을 올릴 것이라는 전망치를 내놨다.
HD현대일렉트릭은 3일 올해 연결 기준 매출 전망치를 3조3020억원으로 제시했다. 수주 규모는 37억4300만달러를 내놨다. 매출과 수주 전망치는 HD현대일렉트릭, 알라바마법인, 아틀란타법인, 양중법인, HD현대플라스포를 합한 규모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재 애널리스트들이 내놓은 올해 매출 전망치 평균은 3조2066억원이다. 컨센서스는 지난해 2조7053억원 매출을 기록하면서 2022년보다 28.6% 성장하고, 올해는 18.5% 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회사측 올해 전망치가 컨센서스보다 2.98% 높다. 연초 부푼(?) 기대를 갖고 내놓은 전망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계열사인 HD현대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올해 매출 전망치를 6128억원으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 6898억원을 밑도는 규모다.
한편 3일 오후 2시47분 현재 HD현대일렉트릭 주가는 8만5900원으로 전일보다 7.12% 급등해 있다.
제룡전기와 효성중공업이 각각 8.09%, 6.72% 급등하는 등 이날 변압기 관련주가 초강세인 가운데 HD현대일렉트릭도 강세에 합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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