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혁신도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주목… 내년 입주 앞두고 분양권 프리미엄 거래 활기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사진. 동일토건)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사진. 동일토건)

충북혁신도시의 마지막 민영 아파트인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아파트 인허가와 착공물량이 예년 대비 큰 폭으로 줄어들면서 전세시장 불안 우려가 커지자 내년 2월 말 입주가 예정된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분양권 가격도 꿈틀대고 있다.

이달 분양을 준비중인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파크테라스의 성공 요인을 고스란히 반영한 데다, 청주지역의 분양열기가 뜨겁기 때문이다.

충북혁신도시는 수도권 지역 공공기관 11곳을 이전 수용하기 위해 진천군 덕산읍과 음성군 맹동면 일대 690만㎡ 부지에 조성한 신도시이다. 인구 3만 9000여 명을 수용할 주택과 도시기반편의시설이 갖춰졌다.

현재 이곳에는 △정보통신·기술 관련 4개 기관(정보통신정책연구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국가기술표준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인재개발·교육 관련 4개 기관(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법무연수원·한국교육개발원·한국교육과정평가원) △공공서비스 관련 3개 기관(한국가스안전공사·한국고용정보원·한국소비자원) 등이 이전을 끝낸 상태이다.

 진천군은 충북혁신도시 조성사업과 주변 지역의 산업단지 개발로 인구증가율이 비수도권 지역 가운데 1위에 올랐다. 여기에는 수도권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영향을 미쳤다. 충북혁신도시의 공공기관 입주가 마무리되고 개발예정지구와 개발 중인 지역이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유입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일 것 기대된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는 충북혁신도시에서도 노른자위로 꼽히는 중앙부 ‘C3’ 블록에 위치한다.  지하  2층~지상 27층, 13개 동에 63㎡(전용면적 기준)~97㎡ 아파트 1010가구로 구성돼 있다. 2020년 말 분양 당시에도 5년 만에 신규 분양 물량인 데다 마지막 민영아파트라는 점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전 세대를 4-베이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과 통풍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주거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헬스케어존1과 실내골프장·키즈존·스터디존·전망라운지 등 대규모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혁신도시 중심부에 위치해 혁신도시에 조성된 대형마트나 극장, 병의원, 소공원 등을 이용하기에도 편리하다. 특히 원봉공원이 단지와 붙어 있어서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교통편도 좋다. 대소JC, 진천IC, 금왕꽃동네IC 등을 통해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쉽고, 진성로 원중로 등을 이용하면 인근 산업단지와 이전기관으로 한 번에 이동할 수도 있다.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로 유명한 동일토건은 국내 최초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갖춘 아파트’, ‘최첨단 기술 노하우인 면진설계 아파트’ 등을 선보인 주택건설의 명가다.

이런 장점에 신규 이전기관이나 산업단지에 입주할 기업 관계자 이외에도 혁신도시에 초기에 입주한 아파트 입주민들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 아파트에 적용될 최첨단 설비에다 민영아파트로서 갖는 장점 때문이다. 2014년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기존 입주 아파트들은 공공임대나 공공분양아파트 위주이다.

이에 따라 아파트 분양권 거래도 활발하고 적잖은 프리미엄도 형성돼 있다. 호갱노노에 따르면 최근 3개월 새 혁신도시 내 아파트 가운데 가장 많은 22건이 거래됐다. 3.3㎡당 평균 거래가(84㎡ 기준)도 911만 원으로, 진천군 전체(651만 원)나 충북 전체(745만 원)보다 높게 형성돼 있다.

‘동일하이빌 파크테라스’ 입주 예정인 김모씨(45)는 “단지 전체가 깔끔하고 색채가 주변 환경에 잘 어우려져 입주가 기대된다”며 ”동일하이빌이란 브랜드가 충북지역에서는 비교적 덜 알려진 브랜드라 청약 당시 고민도 했지만 막상 짓고 난 아파트를 보니 청약하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충북지역에서 동일토건이 12월 중 충북 청주시 서원구 개신2지구에 분양하는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총 80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 별로는 △84㎡ B타입 196세대 △84㎡ C타입 196세대 △84㎡ D타입 58세대 △114㎡ A타입 250세대 △114㎡ B타입 100세대 등이다. 인접한 ‘1차’와 합치면 1600세대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되는 셈이다. 그만큼 생활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동일토건은 이곳에 초대형 스트리트 몰을 조성해 ‘15분 도시’ 조성에 힘을 보탤 방침이다. 스트리트 몰은 계약 면적만 2만㎡로 축구장 3개를 합친 규모다. 쇼핑은 물론 문화, 여가생활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들어선다. ‘슬세권’, ‘몰세권’, ‘공세권’ 단지로 입지를 구축하게 되는 셈이다.

또 스트리트 몰은 영 컬쳐, 데일리 라이프, 파크 사이드 등 크게 3가지 콘셉트로 조성된다. ‘영 컬쳐 존’은 충북대와 바로 인접해 있는 구역으로 젊은 세대인 대학생과 교직원 등이 주요 대상이다. ‘데일리 라이프 존’은 아파트 거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상과 밀접한 상업시설 위주로 구성되고, ‘파크 사이드 존’은 근린공원 및 인근에 조성된 산책로 등과 연계해 주변의 배경과 어우러진 자연적인 디자인 요소를 살리는 방향으로 만들어진다.

학세권도 갖췄다. 아파트 단지 반경 500m 이내에 성화초, 개신초, 성화중, 서원고, 청주고 등 통학 가능한 학교들이 밀집해 있다. 모두 안심 도보통학권에 위치해 있어, 이른바 학세권 아파트로 불릴만 하다. 여기에 충북대와 충북 최대 학원가, 도서관 등 여러 교육시설이 인접해 있어 최고의 교육환경을 자랑한다.

동일토건 분양 관계자는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가 들어서는 개신2지구는 멀리 가지 않고 집 근처에서 대부분의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슬세권아파트로 조성된다”면서 “ 학세권, 슬세권, 몰세권, 공세권, 의세권 등 아파트의 핵심 입지 조건을 두루 갖췄다는 점에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도 관심을 가져볼만 하다”고 말했다.

‘청주 동일하이빌 파크레인 2단지’는 하나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시공은 ㈜동일토건이 맡는다. 견본주택은 충북 청주시 서원구에 오는 15일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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