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업맨 정원주 회장, 해외 6개국 돌며 신시장 개척위한 여정 강행군

글로벌 | 이재수  기자 |입력

11월 13일 출국해 한 달여간 나이지리아·이집트·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캄보디아 6개국 연속 방문 캄보디아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 면담...캄보디아 건설시장 진출의지 전달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이 캄보디아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대우건설 정원주 회장(왼쪽 첫번째)이 캄보디아 세이 삼 알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면담하고 있다. (사진. 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정원주 회장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부총리겸 도시건설부 장관을 예방하고 기업 최고 경영진을 만나며 한달여 간 진행된 아프리카·동남아시아 지역 시장개척 행보를 마무리했다고 11일 밝혔다.

정회장은 지난 6일부터 2박 3일동안 캄보디아를 방문해 세이 삼 알 (SAY Sam Al) 부총리 겸 토지관리 도시건설부 장관과 캄보디아 기업 CEO들을 만나 사업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캄보디아는 경제성장을 위해 정부가 도시개발·인프라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정회장은 6일 캄보디아 프놈펜에 위치한 토지관리·도시건설부 청사에서 세이 삼 알 부총리를 만나 대우건설의 현지 진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세이 삼 알 부총리는 “캄보디아 부동산 경기가 회복 중인 현 시점이 투자개발 진출의 적기”라며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정책에 발맞추어 대우건설과 같은 선진 기업이 시장을 선도해 주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정 회장은 캄보디아 대형 상업은행 및 건설부동산 투자사인 카나디아 뱅크 그룹의 펑 규 세(PUNG Kheav Se) 회장을 비롯해 물류·부동산·호텔·무역·금융 등 다양한 분야에 기업을 보유한 월드브릿지 그룹의 리씨 시어(RITHY Sear) 회장, 부동산·미디어·에너지·인프라 분야를 가지고 있는 슈카쿠사의 러 야오 종(LAU Yao Zhong) 사장 등 주요 주요 기업 CEO를 잇따라 만나며 현지 부동산 개발사업을 포함한 건설사업 진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 회장은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현지 기업들의 역량으로 시너지를 만들어 캄보디아 경제 발전에 함께 이바지하고 싶다고 전했다. 

지난달부터 나이지리아를 시작으로 한 달여 간 진행된 정원주 회장의 해외 출장은 말레이시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지역 신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으로 이어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정원주 회장의 방문을 통해 경제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주요 관계자들에게 대우건설을 알릴 수 있는 계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성과를 만들 수 있었다”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신시장 개척과 사업 확장을 이끌어내 글로벌 건설 디벨로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댓글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