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장녀 윤정씨, 임원 승진..SK바이오팜 사업개발본부장 맡아

글로벌 | 김세형  기자 |입력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장녀 윤정씨(34)가 임원으로 승진했다. 

SK바이오팜은 7일 이사회 보고를 거쳐 2024년 조직개편과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팜은 이번 개편과 인사에 대해 “연구개발의 효율성과 유연성 그리고 협업을 강화하고, 사업개발과 전략투자 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의미를 부여했다.

연구개발은 기존의 조직 중심이 아닌 프로젝트(Project) 중심의 애자일(Agileㆍ민첩한)한 조직 체계를 도입했다.

SK바이오팜과 미국 현지 연구 중심 자회사인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SK Life Science Labs) 간의 공동연구 추진을 위한 ‘Global R&D Committee’를 신설하고 지속적 플랫폼(TPDㆍRPTㆍCGT)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또한, 사업개발본부 산하로 사업개발팀과 전략투자팀을 통합 편성하는 등 시너지를 도모했다. 기존의 전략투자팀을 이끈 최윤정 팀장이 신임 사업개발본부장으로 승진했다.

최윤정 팀장은 최태원 그룹 회장과 노소영 나비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장녀다.  

2017년 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 전략팀에 선임 매니저(대리급)로 입사했다. 2019년 휴직하고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생명정보학 석사 과정을 밟았으며, 2021년 7월 복직해 지난 1월 글로벌투자본부 전략투자팀 팀장으로 승진했다.

입사 6년만에 임원으로 승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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