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드(대표 이우일)는 성북구 정릉3동 일대에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유니드·유니드 비티플러스·유니드 글로벌상사 등 임직원 60여 명은 29일 추운 겨울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가정에 연탄 40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연탄 1000장은 주민센터 기부해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 등에게 추가로 전달될 예정이다.
유니드는 2014년부터 10년째 연탄나눔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기에는 생필품을 비롯한 후원 물품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다 올해부터 다시 연탄나눔 활동을 재개했다.
이날 나눔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많은 인원이 모여 연탄 나눔을 할 수 있어 좋았다"며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힘이 나서 즐겁게 봉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유니드 관계자는 "추운 날씨였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니드는 매년 연탄 나눔 활동과 보육원 및 어린이복지재단을 통한 교육기부, 문화유산 보존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유니드는 OCI그룹 계열의 화확회사로 칼륨계 화학제품 시장점유율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칼륨계 화학 제품은 석유화학·농약·비료·의약·식품첨가물뿐만 아니라 반도체·태양광 웨이퍼의 식각 등 산업용도로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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